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47, January 1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9일] 1월 15일, 쓰촨(四川) 젠촨(建川) 박물관 내 화재가 난 ‘삼촌금련(三寸金蓮, 과거 전족한 여성의 작은 발) 박물관’이 재건 후 정식으로 대외 개방에 나섰다. 이 박물관은 5000여 쌍의 ‘삼촌금련’ 신발과 관련 문물을 집중 전시해 ‘삼촌금련’이 지니고 있는 역사 및 변천 과정을 비롯해 중국 여성의 천년 전족사를 드러내고 있다.
중국 여성의 전족은 오대십국(五代十國, 907~960년) 때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1000년의 역사를 지닌다. ‘삼촌금련’은 본래 여성의 작은 발을 칭하는 말로 지금은 과거 여성들이 신었던 궁혜(弓鞋)를 일컫기도 한다.
‘삼촌금련박물관’의 면적은 1500제곱미터이고 박물관에 수집된 문물은 대부분 명조(明朝) 때부터 현대에 이르는 것으로 산둥(山東), 산시(山西), 타이완(台灣) 지역에서 전해 내려왔다. (번역: 유현정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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