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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컬렉션을 수놓은 중국의 전통적인 멋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49, February 11, 2015

파리컬렉션을 수놓은 중국의 전통적인 멋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1일] 2015 S/S 파리 오트쿠튀르 패션위크가 2015년 1월 25일 파리에서 개막된 가운데 중국 패션 디자이너 로렌스 쉬(Laurence Xu)가 디자인한 ‘둔황(敦煌)’ 컨셉의 오트쿠튀르 컬렉션이 1월27일 패션위크에 등장했다. 이는 중국 패션이 두 번째로 파리 오트쿠튀르 패션위크 무대에 등장한 동시에 로렌스 쉬 개인적으로도 유일하게 2회 연속 파리 오트쿠튀르 패션위크에 초대된 중국의 패션디자이너가 되었다.

 

로렌스 쉬의 본명은 쉬젠수(許建樹)로 본적은 산둥(山東) 짜오좡(棗莊)이다. 중앙공예미술대학 의상 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파리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의 저명한 패션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인 프랑시스의 애제자가 되었다. 판빙빙(范冰冰), 장징추(張靜初), 저우윈(周韻), 옌니(閆妮) 등 유명스타의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드레스를 여러 번 디자인했으며, 특히 제63회 칸 영화제에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판빙빙의 용포드레스도 바로 로렌스 쉬의 손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로렌스 쉬 그만이 가진 디자인의 특징은 중국과 서양의 장점을 융합하고, 서구의 온전한 입체적 배치와 동양의 고전적인 디자인 요소를 잘 조합한다는 점이다.

 

중국 전통문화의 고전적인 멋과 서양의 자유로운 문화 스타일이 어우러져 마치 신화의 창조자와 같이 그의 예술세계를 창조해냈다. (번역: 김미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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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樊海旭、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