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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죽방울 묘기 선보여…80세 고령자도 참여해 (3)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56, April 10, 2015

‘꽃할배’ 죽방울 묘기 선보여…80세 고령자도 참여해
8일, 창사(長沙)시 쯔펑(紫鳳)공원 내에서 충화(瓊花)예술제 개막식 공연의 참여를 준비하기 위해 후위청(胡玉成, 67세) 할아버지가 죽방울 돌리기 연습을 하고 있다. 그는 퇴직 후부터 죽방울 운동을 시작했는데 벌써 10여 년이 되었다고 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0일] 4월 8일 창사(長沙)시 신허(新河)거리에서 열린 충화(瓊花)예술제의 개막식에서 평균나이 60세가 넘는 할아버지들이 죽방울(空竹)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 죽방울 애호가들은 대부분이 퇴직한 노인들로 그 중에는 80세가 넘는 고령인 분도 있다.

 

죽방울 돌리기는 오래된 민간 전통 체육놀이로서 일찍이 삼국시대 조식(曹植)이 ‘공죽부(空竹賦)’라는 시를 쓴 적이 있다고 전한다. 죽방울은 단식과 복식 두 가지로 나뉘고 이 놀이를 할 때는 한 손으로 하나의 죽방울채를 들고 죽방울채의 연결된 줄로 죽방울의 나무 축을 휘감아 당기기도 하고 던지기도 하며 손으로 이리저리 돌린다. 북쪽에서는 ‘죽방울’이라 불리고 창사에서는 ‘톈레이궁(天雷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번역 감수: 김미연)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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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