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00, April 13, 2015
[인민왕 한국어판 4월13일] 4월10일 ‘손 끝으로 그려낸 신의 작품’ 시짱(西藏)의 탕카(唐卡: 짱족(藏族)의 특수한 그림으로, 불경 이야기나 장의약(藏醫藥) 지식 등을 내용으로 함) 유명 작가들이 연합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서는 17명의 탕카 작가들이 총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탕카는 시짱만의 독특한 회화 예술로 10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족, 짱족, 인도, 네팔 등 여러 지역의 문화 요소를 지니고 있어 시짱 고유의 특색과 예술성을 자랑하는 형식으로 발전해왔다. 현재는 장족의 탕카 화파(畵派) 중 몐탕(勉唐)、 친쯔(欽孜)、 가마가츠(噶瑪嘎赤)、몐사(勉萨) 등이 국가 무형문화재로 편입됐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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