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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120년 전통 간장공장…전통식 양조 고수 (3)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9, August 27, 2015

쓰촨 120년 전통 간장공장…전통식 양조 고수
뒤집어서 햇볕을 쬐인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7일] 쓰촨(四川) 셴스(先市)에서 제조되는 간장은 전문가들에 의해 ‘중국 간장 전통 양조의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린다. 츠수이허(赤水河) 근처에 있는 하장(合江)현 셴스(先市)진에 위치한 셴스양조식품유한공사는 1893년에 설립된 ‘강한원(江漢源)’ 간장 공장이 그 모태이며, 120년 동안 ‘강한원’ 간장 공장은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공장 내부에 6천 개의 큰 항아리를 햇볕에 쬐이고 있어, 산비탈의 언덕 위에 낡은 건물과 한 폭의 그림을 이룬다.

 

셴스 간장 양조에 사용되는 원료는 황두, 소맥, 소금, 물이다. 현지에서 재배한 대두, 소맥은 입자가 꽉 차있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간장이 많이 나온다. 또, 츠수이허 근처의 지하수는 수질이 우수하고 건강에 유익한 미량원소와 메타규산 등 천연 미네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수한 품질의 간장을 양조하는 데 좋은 기반이 되고 있다.

 

셴스의 전통적인 간장 양조 기법은 2014년에 국무원이 지정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랐으며,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간장 공장과 항아리는 쓰촨성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지정되었다. (번역: 김선민)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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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牟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