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 난닝 주민 샹훠룽제(香火龍節) 행사로 중추절 맞이

[인민망 한국어판 9월 30일] 9월 27일, 광시(廣西)성 난닝(南寧)시 와강야오(瓦缸窰)촌 주민들이 향불을 이용해 용춤을 추는 ‘샹훠룽우(香火龍舞)'를 즐겼다.

이날 광시 전통촌락인 난닝 와강야오촌에서 중추절 맞이 샹훠룽제(香火龍節)가 열려, 마을 주민들과 일가친척 및 친우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흥겨운 한가위를 보냈다. 샹훠룽제는 평안과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중추절 기간에 열리며, 40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 행사이다. (번역: 이지연)

문화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7466/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