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 요리사, 2년간 밀가루 공예품 200여 개 만들어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9월 22일,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 이링(夷陵)구의 한 호텔에서 밀가루 공예 애호가인 요리사 아이민(艾民) 씨가 밀가루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밀가루 공예는 밀가루로 사람을 빚는 것으로 산시(山西)성 한족 민간 전통예술의 하나이다. 찹쌀가루를 주재료로 손과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각종 형상을 만들어낸다. 올해 37세의 아이민 씨는 어릴 때부터 설탕 공예, 문양 조각 등을 좋아했으며, 2012년 밀가루 공예를 접하고 나서는 외지까지 가서 스승을 모시며 각고의 훈련을 거쳤다. 그리고 지금은 이창시에서 꽤 이름난 밀가루 공예 달인으로 거듭났다. 아이민 씨는 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밀가루 공예 작품을 200여 점 만들었으며, ‘이링구 능력자’라는 칭호도 얻었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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