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2, November 1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9일]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서한 열후(列侯) 고분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5년간의 고고학 발굴작업을 통해 고분터에서 묘장구역(墓葬區) 그리고 도성 유적지까지, 상당한 가치를 지닌 한나라 제후국 촌락 유적지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호한 보존 상태, 방대한 규모, 완벽한 체계는 치밀한 고고학 전문가들 눈에도 독보적인 유물로 다가오고 있다.
얼마 전 장시(江西) 난창(南昌) 해혼후(海昏侯, 중국 한나라의 제9대 왕으로 왕위에 오른 지 27일 만에 폐위된 후 해혼후로 봉해짐.) 고분 발굴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겉널이 안치된 널방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신리샹(信立祥) 난창 서한(西漢) 해혼후 고분 발굴팀 팀장 겸 중국 진한(秦漢) 고고학회 회장은 국가문물국이 발굴 초기부터 이 유적지를 세계문화유산 기준에 맞추어 발굴하고 보존작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번역: 유현정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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