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작 민족 오페라 '목란시' 시닝서 공연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9일] 11월 17일, '실크로드' 순회공연의 두 번째 목적지인 시닝시(西寧市) 칭하이(靑海) 대극장에서 중국 국가 교향악단과 중국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가무단(총정가무단)이 함께 창작한 민족 오페라 '목란시(木蘭詩篇)' 공연이 펼쳐졌다.

민족 오페라 '목란시'는 교향악과 오페라마(오페라와 드라마의 합성어) 형태로 화목란(花木蘭)이 군에 입대하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중국인의 삶에 대한 사랑과 평화와 정의를 부르짖는 숭고한 정신을 보여준다. '목란시'는 2004년에 처음 공연한 이후 국내외에서 약 200회 공연했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문화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7466/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