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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족 최초 뮤지컬 ‘가라오’ 구이양서 정식 공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58, December 16, 2015

中 동족 최초 뮤지컬 ‘가라오’ 구이양서 정식 공연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6일] 12월 13일 동족(侗族) 뮤지컬 ‘가라오(嘎老)’가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구이양(貴陽)에 등장했다. 이는 올해 8월 말 구이양에서 리허설에 성공한 후 업그레이드된 ‘가라오’이다.

 

‘가라오’는 동족 음악과 현대 예술이 결합되어 향토적 정서가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무대의 예술성 또한 빠지지 않는다. 공연에 참가한 배우들의 90%는 구이저우(貴州) 동족마을의 농민 출신인데 이중 최고령자는 70세, 최연소자는 6세이다.

 

공연은 남녀 주인공의 ‘음악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펼쳐지며,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와 음악, 댄스, 무대미술, 조명, 연출 등을 통해서 동족 대가(大歌)의 전통적인 문화를 종합적으로 드러낸다. 그 이외에도 이 뮤지컬은 동족 대가, 비파가(琵琶歌) 등과 현대 음악의 만남을 통해 민족 음악의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동족의 ‘노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는 이념과 유유자적하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동족의 문화 그리고 그들의 풍속을 보여준다. (번역: 유현정)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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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