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6, December 22,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2일] 12월 17일, 난창(南昌) 서한대묘(西漢大墓) 고고학 연구 현장에서 연구자가 갠트리 크레인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 주관(主棺) 부근의 곽판(椁板)을 해체해 다음 발굴 작업을 위한 더 넓은 공간을 마련했다. 관심이 집중된 난창 서한대묘는 이번 달 15일부터 주관 정돈 단계에 돌입했다. 이전에 주관 내부 상황을 살펴본 고고학 전문가는 주관 속 문화재 수가 많고 보존이 비교적 잘 되어 있어 실험실 고고(考古)로 기울어지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주관은 길이 약 3.7m, 너비 약 1.7m로, 만약 관 속에 진흙이 들어있다면 주관의 총 중량은 10톤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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