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7, January 20,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0일] 1월 16일 랴오닝(遼寧) 선양(沈陽) 캉핑(康平)현 제4회 대요(大遼)문화 둥부제(冬捕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었다. 대요문화 둥부제는 요나라 전통을 이어가는 행사이다.
행사장에서 14.5kg에 달하는 행운을 담은 물고기를 선양의 한 민영 기업가가 28만 위안을 내고 낙찰 받아 캉핑 워룽후(臥龍湖) 둥부제의 신기록을 세웠다.
오전 9시 58분 워룽후 부둣가 광장에서 공연단이 거란(契丹) 민족 전통 의상을 입고 하늘, 땅, 조상, 호수에 기도를 드리는 개막 입장식, 예술 의식, 황실 의식을 거행했다. 의식은 성대하고 당시의 요나라 황족이 신하를 이끄는 모습이 잘 전달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북방지역의 옛 물고기 낚시법 체험, 생선 탕 시음, 얼음 조각상 및 옛 시장 구경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번역: 은진호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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