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47, January 21,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1일] 음력 설을 21일 앞둔 지난 19일, 쓰촨(四川) 청두(成都) 펑저우(彭州)시의 한 거리에 들어서자 음력 설을 알리는 아주 진한 반야(板鴨, 소금에 절인 후 납작하게 말린 오리)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약 2킬로미터 길이의 거리에 소시지, 절여 만든 돼지고기, 건어물 등 ‘설 맞이’ 건육 및 건어물 냄새로 가득하다. 게다가 수십 만 마리의 반야도 질서정연하게 걸려있다. 이러한 연유로 이 거리는 쓰촨에서 가장 ‘설날의 냄새’가 진한 ‘반야 거리’라고 불린다.
이 곳 반야의 가격은 18위안에서 25위안까지 다양하며, 현지산 오리의 경우 1마리에 100위안까지 팔린다고 한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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