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대 국보급 유물 양저우에 등장… ‘신비로운 거란족’ (2)

[인민망 한국어판 2월 3일] 1월 25일 요대(遼代) 문물 100여 점이 양저우(揚州) 박물관에서 공개됐다. 이 번 전시에서는 요대 3대 귀족 무덤에서 출토된 107점의 문물들이 주를 이뤘다. 공예 기법이 뛰어난 마구(馬具),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생활용품, 장신구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초원 민족인 거란(契丹)족의 포용성을 잘 표현했다. 그리고 중국이 다민족 통일국가로서의 발전 과정과 전 세계 고대 유목민족 발전사에 끼친 영향도 보여줬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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