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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인의 설 분위기, 전통 쌀과자 제작 (3)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1, February 06, 2016

하카인의 설 분위기, 전통 쌀과자 제작
황위안 땔감으로 재를 만드는 사람, 여기에는 알칼리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쌀과자를 만드는 데 천연 첨가제 역할을 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5일] 황위안미궈(黃元米果)는 장시 간(贛)현 하카인(Hakka, 객가인) 전통 먹거리로, 떡이나 찹쌀 말린 것과는 다르게 현지 특산물인 대화미(大禾米)를 사용해 만든다. 잿물은 독특한 황위안(黃元) 땔나무를 태워 만들며, 노란색은 느티나무 꽃물을 들여 나오는 것이다. 매년 설이면 하카인들은 쌀을 물에 불려 밥을 지은 뒤, 청장년 8명이 나무 방망이와 절구를 사용해 끈적한 반죽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모형판을 사용해 상서로운 모형을 쌀과자에 새긴다. 하카인들에게 새해 분위기란 바로 이 절구 찧는 속에 둘러싸여 쌀과자를 맛보는 풍경이다.(번역:홍성현)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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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