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을 내려온 쓰촨 쯔궁 수공 제염 전통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4일] 염분을 함유한 우물물로 만드는 소금인 정염(井鹽) 생산으로 유명한 쓰촨 쯔궁(自貢)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천년 소금의 도시’로 불린다. 2000년 전에 현지에서는 우물을 파서 지하에서 간수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간수를 길어 가마솥에 넣고 끓여서 소금을 만들었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대다수 수공 생산방식은 공업 제염에 대체되었지만 쯔궁 썬하이징(燊海井)은 아직까지도 1,000년 전통의 수공 제염법을 고수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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