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21, April 22, 2016
4월 19일 저녁 10시 24분, 31세 프리랜서 장(姜) 씨가 천천히 걸으며 책을 읽고 있다. 서점 근처에 사는 장 씨는 서점이 24시간 영업을 하면서부터 거의 매일 이곳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이 잘 안 보는 서적이나 갓 입문한 작가가 쓴 책을 주로 읽는다고 한다.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2일] 최근 24시간 영업을 하는 서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낮에는 시간이 없어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이 늦은 밤 인적이 드문 서점에서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앞두고 24시간 영업을 하는 베이징 싼롄타오펀(三聯韜奮) 서점에서 늦은 밤 책을 읽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 보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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