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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 ‘탈태칠기’ 유일무이 인간 문화재와의 만남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9, May 04, 2016

장시 ‘탈태칠기’ 유일무이 인간 문화재와의 만남
새로운 탈태칠기 공예 디자인을 구상 중인 리보성 씨

[인민망 한국어판 5월 4일] 장시(江西) 포양(鄱陽)현 고급 공예 예술가 리보성(李波生) 씨는 장시(江西)성에서 유일한 국가급 비물질유산(무형문화재) ‘포양 탈태칠기(脫胎漆器) 공예’ 자격증을 지닌 인간 문화재이다. 그가 일찍이 아버지를 따라 칠기 공예를 배우며 채색 디자인 일을 한 지도 이미 40년이 흘렀다. 2004년 그는 탈태칠기 공예 작품 <온조승권(穩操勝券)>과 <성성상인(星星相印)>으로 유네스코 국제 민간예술작품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나라 때 시작된 탈태칠기는 명청시대 이후 장난(江南) 일대에서 유명세를 얻었으며, 진더전(景德鎭) 자기, 베이징 경태람(景泰藍)과 함께 ‘중화 3대 보물’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 천연 생칠과 삼베포를 주재료로 하는 탈태칠기 공예는 몰딩(사출 성형), 천으로 감싸기, 칠하기, 연마, 광내기 등 50여 단계를 거쳐 만들어 진다. 세밀한 제작과정과 독특하고 우아한 외관으로 국내외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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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