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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저우서 ‘관음 다도 연회’ 재현, 참선과 차 동시에 즐겨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7, May 24, 2016

정저우서 ‘관음 다도 연회’ 재현, 참선과 차 동시에 즐겨
다도사들이 손님들에게 차 공양을 하기 위해 찻잔에 차를 따르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4일] 5월 21일 대관음사(大觀音寺) 참선 다도 학회는 정저우(鄭州)시 대관음사 칠불전(七佛殿)에서 복 기원, 평정심, 참선, 송심경(誦心經), 차 음미, 음악 감상 등을 진행하는 ‘관음 다도 연회(觀音茶宴)’를 개최했다. 다도사는 향 피우기, 화롯대 설치, 물 끓이기, 점다(點茶), 분잔(分盞), 경차(敬茶) 등의 참선 다도를 선보이며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차 공양을 했다.

 

‘관음 다도 연회’를 찾은 사람들은 차 향기를 맡으며 예를 표했고 중국 전통문화를 배움과 동시에 참선 다도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관음 다도 연회’는 당(唐)대 시작된 문화로 불교의 참선 문화와 다도가 결합된 중국의 독특한 차문화이다.

 

당대는 ‘전다도(煎茶道)’가 유행한 시기였다. 선종(禪宗)의 차 문화는 당나라의 개국 당시 크게 부흥하였고 당나라 중엽에는 사람들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또한 사원 등까지 퍼져 ‘참선 다도’ 문화가 형성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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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