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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 걸고, 쭝쯔 만들고…단오 준비로 분주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7, June 08, 2016

창포 걸고, 쭝쯔 만들고…단오 준비로 분주
아이 하나가 방금 만든 쭝쯔를 들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8일] 7일, 타이후(太湖) 호수변 저장(浙江) 후저우(湖州) 이가오(義皋) 마을 사람들이 판(范)씨네 가택에서 함께 창포를 걸고, 쭝쯔(粽子, 찹쌀을 대나무 잎사귀나 갈대잎에 싸서 삼각형으로 묶은 후 찐 음식)를 만드는 등 전통 방식으로 다가오는 단오를 맞이하고 있다.

 

언제 형성되었는지 모르는 이가오 마을, 가장 오래된 문자 기록에 의하면 5대10국 시기에도 이 마을이 있었던 것으로 본다. 이가오 마을은 남 타이후 포구 지역의 전형적인 전통촌락과 둑으로 둘러싸인 논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로서 잘 보존된 옛 거리와 다리, 거리의 돌들이 질서정연하게 배열된 모습에서 농사, 어업, 비단 문화 등이 여실히 드러나며, 이는 타이후 호수 남단 포구 문화권을 형성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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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