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40, June 12, 2016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2일] 간쑤(甘肅) 칠순 노인 왕슈란(王秀蘭) 씨는 20여 년 동안 향낭을 만들어왔다. 그는 바늘과 실만 있으면 하늘과 땅, 그리고 물 속에 사는 만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그의 명성을 듣고 ‘맞춤 제작’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자주 이어진다. 이번 단오에 왕 씨는 특별히 ‘12간지, 비단 공’ 모양 등의 향낭을 만들었고 그중에는 ‘깜찍함으로 무장한’ 초소형 신발도 있다.
단오 때는 다들 향낭을 단다. 제일 처음에는 용취(容臭)라고 불렀다는 향낭, 굴원(屈原)의 <이소(離騷)>에 그에 관한 묘사가 등장한다. 중국 전통 향낭은 대개 비단으로 만들어지며, 속에는 웅황(雄黃), 훈초(熏草), 쑥잎과 같은 향료를 넣는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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