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인민망 한국어판>>문화

무형문화재 ‘산둥 저구시’의 새로운 변신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28, June 16, 2016

무형문화재 ‘산둥 저구시’의 새로운 변신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6일] 15일, 산둥(山東) 쯔보(淄博)시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저구시(鷓鴣戱) 전수자가 저후(鷓胡)를 연주하며 초등학생들과 함께 저구시 악곡을 메들리로 노래하고 있다.

 

올해 세계박물관의 날 하루 전, 가오양중(高陽中) 초등학교에서 개설한 지 4년 된 저구시 수업에서 저구시 제7대 전수자인 쑨량쥔(孫良君), 쑨지샹(孫繼祥)씨가 선생님 및 학생들과 함께 학생 맞춤형 저구시를 선보였다. 오래된 희곡이 현대적인 느낌을 만나 새로운 생명력을 발산했다.

 

저구시는 산둥 희귀 한족(漢族) 희곡 중 하나이다. ‘저구’는 구성진 울음소리를 지닌 새로, 저구시는 이 새의 울음소리를 모방해 공연하는 극이다. 매 곡조마다 새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집어넣는다는 특징과 진한 지방 색채를 보이며 총 15가지 곡조가 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문화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7466/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1】【2】【3】【4】【5】【6】【7】【8】

(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