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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명품 사찰 ‘정정륭흥사’ 특별우표 발행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3, June 28, 2016

中, 명품 사찰 ‘정정륭흥사’ 특별우표 발행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8일] 6월 26일 중국우정(中國郵政)에서 ‘정정륭흥사(正定隆興寺)’ 특별우표를 발행했다. 관련 발행식은 당일 허베이(河北)성 정정륭흥사에서 개최됐다. 특별우표에는 ‘마니전(摩尼殿)’과 ‘대비각(大悲閣)’이 새겨져 있으며 1세트(2매)에 2.7위안에 판매되고 있다.

 

융흥사(隆興寺)는 최초 고대 동진(東晉) 16국 시기 후연(後燕)의 모용희(慕容熙) 왕이 지은 용등원(龍騰苑)이었다. 586년[수문제(隋文帝) 6년] 용등원 안에 사찰을 재건했고 당(唐)대 이름을 용흥사(龍興寺)로 바꿨다. 청(淸)대에는 지금의 융흥사로 이름이 다시 바뀌었다. 이 사원은 중국에서 보기 드물게 규모가 크고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오래된 불교 사찰 중 하나이다. 사원의 바닥면적은 82,500㎡이고 크고 작은 사찰이 약 10여 채가 있다. 그 사찰들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는 중축선을 따라 양측에 흩어져 있고 서로 높이 차이가 나며 주된 부분과 부수적인 부분이 명확히 구분된다. 이 사원은 송(宋)대 불교 사원 건축 양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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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