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3, October 19,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태족(傣族)의 점등절(點燈節)은 특별한 정신세계가 담긴 명절이다. 사찰로 들어서면 깊숙하고 고요한 경내가 자리잡고 있는데 마치 빛나는 무수한 별들과 같은 쑤유덩(酥油燈),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보석들과 불상들은 마치 불교문화의 유구한 천년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듯해 불교문화의 독특한 예술적 경지를 체험하게끔 해준다.
10월 15일 마침 맞이하게 된 태족의 점등절, 이는 태족 민족이 하루 동안 평안을 기원하는 날로 오곡이 풍성하게 여물고 이웃이 화목하고 단결하기를 기원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이 날은 승려들이 하안거[夏安居, 승려가 여름 장마 때 밖에 나가지 않고 한 방에 모여서 수행(修行)하는 일]를 해제하는 날이기도 해, 이 날의 점등절은 해하절(解夏節)이라고도 불린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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