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서 4000년 전 신석기 유물&촌락 발견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1일] 쓰촨(四川)성 문물고고연구원(文物考古研究院)이 청쿤철로[成昆鐵路, 청두(成都)-쿤밍(昆明)을 잇는 열차 노선] 확장 공사 현장에서 신석기 시대 말기에서 상주(商周) 시대로 추정되는 유적지와 문화재가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발굴을 통해 쓰촨성 서남부 지역에서 가장 이른 시기(약 4,000년 전)의 신석기 시대 유물이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청두평원을 제외한 쓰촨성 다른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많은 진(秦)나라 통일 이전 시기의 촌락도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쓰촨성 서남부 지역에서 가장 체계적이며 가장 중요한 발견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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