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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동족 마을에서 펼쳐지는 ‘츠샹쓰’, 사랑 찾는 풍습 (4)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30, February 09, 2017

구이저우 동족 마을에서 펼쳐지는 ‘츠샹쓰’, 사랑 찾는 풍습

[인민망 한국어판 2월9일] 2월 6일 구이저우(貴州)성 룽장(榕江)현 런지(仁吉)둥자이[侗寨, 동족(侗族) 마을]의 여성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루성우[芦笙舞, 남자들이 루성(芦笙, 생황)을 불고 여자들이 춤을 춤]를 추며 음력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당일 구이저우성 룽장현 러리(樂裏)진 차오러(喬勒)둥자이, 런지촌 톈바자이(田壩寨), 다자이(大寨) 등지의 사람들은 런지촌 푸자이(富寨)를 찾아 ‘츠샹쓰(吃相思, 그리움을 먹다)’ 행사를 개최했다. ‘츠샹쓰’는 동족 사람들이 명절이나 휴일에 촌과 촌 혹은 자이(마을)와 자이를 방문하며 서로 민속 행사를 교류하는 풍습을 말한다. 현지 동족 청년들은 ‘츠샹쓰’ 행사에 참가해 루성우 공연, 전통의상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사랑을 찾기도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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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