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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새격사에서 개최된 ‘사이포(曬佛)’ 의식: 신나는 ‘막랑절’ (8)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31, February 14, 2017

쓰촨 새격사에서 개최된 ‘사이포(曬佛)’ 의식: 신나는 ‘막랑절’
랑이쓰(郎依寺, 낭의사)의 라마승이 나팔을 부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4일] 2월 11일은 음력 정월 대보름이다. 이날 쓰촨(四川) 아바(阿壩)현 싸이거쓰(賽格寺, 새격사)의 승려와 현지 신도들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사이포(曬佛), 즉 부처님께 바람과 햇볕을 쐬어드리는 성대한 의식을 치르며 ‘모랑사이포제(莫郎曬佛節, 막랑쇄불절)’를 맞이했다.

 

‘모랑제(莫郎節, 막랑절)’는 장족(藏族) 언어로 대법회를 뜻하며, 명성조(明成祖) 영락(永樂) 7년(1409년)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이 행사는 장력[藏歷, 시짱(西藏, 티베트)의 전통 역법]으로 정월 초사흗날부터 정월 열이렛날 열린다.

 

‘사이포’란 라마불교 사원에서 열리는 성대한 전통 불교의식이다. 아름다운 탕카[唐卡: 장족의 특수한 그림으로 불경 이야기나 장의약(藏醫藥) 지식 등을 내용으로 함]는 부처님의 웅장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장족 사람들의 뛰어난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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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