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12, February 21, 2017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1일] 2월 18일, 몽고상감(蒙鑲) 예술자 취즈창(屈志强)이 자신이 만든 작품 ‘현대 몽고족(蒙古族) 머리 장식품’을 감상하고 있다. 그의 뒤에는 징기스칸(成吉思汗)상이 모셔져 있다.
18살 때 예술과 인연을 맺어 20여 년을 몽고상감 외길을 걸어온 취즈창은 몽고상감 기예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전승자이다.
당(唐)•송(宋) 시기에 생긴 몽고상감 수공 기예사는 2천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몽고상감은 금, 은, 산호, 송석(松石) 등을 이용하여 수공예인이 설계, 편직, 상감을 통해 몽고족 머리 장식품, 몽고 칼, 은그릇 등 몽고 민족의 생활용품 및 종교용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만들 때 사용되는 기법에는 참각(塹刻), 투조, 화사(花絲)상감 등이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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