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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 싼장 묘회, 천년 역사 자랑하는 ‘야랑’ 문화 선보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7, March 06, 2017

광시 싼장 묘회, 천년 역사 자랑하는 ‘야랑’ 문화 선보여

[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3월 2일(음력 2월 5일) 광시(廣西, 광서) 싼장(三江) 동족(侗族)자치현 량커우(良口)향 허리(和裏) 싼왕궁(三王宮, 삼왕궁)에서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전통 묘회절(廟會節)이 개최됐다. 현지 사람들은 전통 제사, 동족 전통극, 계극(桂劇), 둬예(多耶, 동족 전통의 민간 놀이), 민속 노래와 춤 등 1,000년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사람들의 시선을 현혹시켰다.

 

2,000년 동안 야랑국(夜郎國)의 역사적 진면모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일반인들의 시선으로 보면 이는 신화 속에 존재하는 나라인 것이다. 허리 싼왕궁은 야랑왕의 세 번째 왕자에게 제사를 지내던 동족 문화역사의 유적지로 간주되고 있으며, 명(明)대 지어진 해당 건축물은 청(淸)대 건륭(乾隆) 연간 사람들의 성금을 모아 확장 공사를 실시했고 그 모습이 아직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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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王銘楠)、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