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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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의 선남선녀들, 한족 전통의상 차려입고 화신에 제례 올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26, March 21, 2017

쿤밍의 선남선녀들, 한족 전통의상 차려입고 화신에 제례 올려
소녀들이 향을 피우며 화신(花神)에게 제례를 올리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1일] 3월 18일, 쿤밍(昆明, 곤명)의 젊은 남녀들이 전통적인 한푸[漢服, 한족(漢族) 전통의상]를 차려입고 약속한 대로 쿤밍 진뎬(金殿)공원에 모여 화신(花神)에게 제례를 올리며 ‘화자오제(花朝節, 화조절)’를 함께 보냈다.

 

‘화자오제’는 중국의 전통 명절로, 전설에 따르면 명절 당일은 바로 화신의 생일이라고 한다. 이날에는 소녀들이 꽃나무 아래서 화신의 생일을 축하하며 향을 피우며 경배를 올리고, 꽃처럼 아름다워지기를 기도한다. 명절 기간 동안 각지의 기후와 개화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대략 절기상으로 ‘경칩(驚蟄)’에서 ‘춘분(春分)’ 사이에 진행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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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