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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맞아 중국 후난서 개최된 ‘간펀서’ 행사, 염제 신농을 기린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09, March 23, 2017

춘분 맞아 중국 후난서 개최된 ‘간펀서’ 행사, 염제 신농을 기린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3일] 3월 20일 24절기 중 4번째 절기인 춘분(春分)을 맞아 후난(湖南, 호남)성 안런(安仁)현 다오톈(稻田)공원에서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간펀서(趕分社, 간분사)’ 제사의식이 거행됐다.

 

간펀서는 안런현에서 실시되고 있는 독특한 민간 절기 행사로 후당(後唐) 시기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당시 백성들은 화하(華夏)의 시조인 염제(炎帝) 신농(神農)이 안런현에서 100가지가 넘는 약초를 맛보고 의약의 물꼬를 튼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해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안런 간펀서’는 2016년 11월 말 ‘중국 24절기’ 프로젝트 확장 명록에 등재되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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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王銘楠)、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