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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난 물의 고장 ‘우전’서 펼쳐진 ‘타바이촨’, 명절 물로 즐긴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59, March 31, 2017

중국 장난 물의 고장 ‘우전’서 펼쳐진 ‘타바이촨’, 명절 물로 즐긴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3월 29일 우전(烏鎮) 수향(水鄉, 물의 고장)에 사는 사람들이 우전 시자(西柵) 관광지에서 열린 ‘타바이촨(踏白船, 답백선: 흰색 배 밟기)’ 전통 수상 경기에 참가했다. ‘타바이촨’ 경기의 목적은 누에와 뽕나무의 풍작을 기원하는 데 있다고 한다. 또한 해당 경기의 이름은 배를 빠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노를 저으며 ‘철썩철썩’ 소리를 내는 데서 왔다고 한다.

 

음력 3월 3일이 다가오면서 저장(浙江, 절강)성 우전에서는 성대한 전통 ‘향시(香市)’를 개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봄맞이 ‘타바이촨’, 칭밍제(淸明節, 청명절) 먹거리, 민간 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람들은 봄맞이 꽃구경을 하면서 장난[江南, 창장(長江) 강 하류의 남쪽 지역으로, 쑤난(蘇南), 완난(皖南), 저베이(浙北) 등 지역을 가리킴] 오래된 마을의 민속 풍습도 함께 구경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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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王銘楠)、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