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인민망 한국어판>>문화

중국 쓰촨 마볜의 찻잎 따기 축제, 8만 농민의 ‘그린 뱅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28, April 07, 2017

중국 쓰촨 마볜의 찻잎 따기 축제, 8만 농민의 ‘그린 뱅크’
이족(彜族) 전통의상을 입고 찻잎을 따는 여성들의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4월 7일] 4월 6일 제1회 샤오량산(小凉山, 소량산) 찻잎 따기 축제가 쓰촨(四川, 사천)성 마볜(馬邊)현에서 개막됐다. 해당 축제에서는 찻잎 따기 대회가 가장 유명하다. 마볜현 차밭의 면적은 22.5만 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 달하며 찻잎 산업은 현지 농업경제의 주력 사업이자 현지에서 찻잎 사업에 종사하는 8만 이족(彜族) 및 한족(漢族) 농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마볜의 차 역사는 양한(兩漢) 시기 야생차를 따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명(明)나라 중기부터 재배를 하기 시작했고 청(淸)나라 초부터 쓰촨성의 찻잎 사업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곳에서 재배한 차는 황실에 공납하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문화 뉴스 더보기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1】【2】【3】【4】【5】【6】

(责编:實習生(王銘楠)、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