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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 ‘장커우천인 유적지’ 발굴작업 종결, 문화재 3만 점 발굴! (9)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54, April 18, 2017

중국 쓰촨 ‘장커우천인 유적지’ 발굴작업 종결, 문화재 3만 점 발굴!
민장(岷江) 강 발굴 현장의 위용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8일] 4월 13일 쓰촨(四川, 사천)성 메이산(眉山, 미산)시 펑산(彭山)구 장커우천인(江口沉銀, 강구침은) 유적지 수중 발굴 성과 보고회가 개최됐다. 해당 발굴작업은 3개월간 진행되었고 2만㎡에 달하는 면적에서 3만여 점의 문화재가 발굴되었다. 또한 초기 조사결과 장커우천인 유적지가 ‘장커우 전쟁’의 전쟁터 유적지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장헌충(張獻忠)은 장커우천인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고 그에 대한 여러 주장들이 분분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펑산 지역을 흐르는 민장(岷江) 강 줄기에서 장헌충 관련 문화재가 계속해서 발견되었고 역사의 수수께끼가 풀려 나갔다.

 

2017년 1월 5일 펑산 장커우천인 유적지에 대한 발굴작업이 정식 시작됐고 4월 12일 끝이 났다. 총 발굴 면적은 2만㎡에 달했고 발굴된 문화재가 3만 점에 달해 ‘장헌충 장커우천인’ 전설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펑산구 장커우천인 유적지는 민장 강 줄기에 위치하고 있어 방죽식 발굴이 적용됐다. 현장에 투입된 한 고고학자는 문화재들이 고대 강줄기 아래로 6m 깊이의 암석 사이에 분산되어 있거나 끼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장커우천인 유적지는 전 세계적으로 극히 드문 지하 보물창고라고 소개했고 해당 유적지를 세계 최고의 고고학 발견이자 정릉(定陵) 이후 가장 위대한 명(明)나라 관련 고고학 발견이라고 소개했다.

 

장헌충은 명나라 말 농민군의 지도자로 이자성(李自成)과 함께 대서[大西, 서(西)나라]를 설립한 황제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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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郑多丽)、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