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금수강산의 아름다움, 24시간의 변화…눈이 모자라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5일] 중국은 넓은 땅, 풍요로운 자원,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한다. 인민일보 뉴미디어센터에서 쇼트 비디오 ‘중국의 24시간’을 통해 다채로운 중국을 소개한다. 오늘은 ‘금수하산(錦繡河山)’ 편을 같이 감상해 보자.

어디서 24시간 내 중국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까?

오전 7시 베이징, 창청(長城)은 아침 이슬을 떨구며 경외심을 자아낸다.

오전 10시 안후이(安徽),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구름이 황산(黃山)산을 동화 세계로 바꾼다.

오전 11시 저장(浙江), 항저우(杭州) 시후(西湖)호 둑의 흔들리는 버드나무와 지저귀는 새소리는 한 편의 시를 읊는 듯하다.

오후 3시 쓰촨(四川), 워룽(臥龍)자연보호구역 판다들이 '에프터눈티'를 즐긴다.

오후 4시 신장(新疆), 이리하곡(伊犁河谷) 곳곳에 살구꽃이 피며 봄을 예고한다.

오후 5시 광시(廣西), 어부들이 작은배를 타고 구이린(桂林) 리장(灕江)강에서 분주하게 움직인다.

오후 7시 산시(陝西), 수천년 역사를 지닌 고대 수도 시안(西安)이 조명으로 장식되어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멋을 연출한다.

오후 8시 후난(湖南), 봉황고진(鳳凰古鎭)의 고택은 화려함으로 매력적인 광경을 선사한다.

오후 11시 홍콩, 잔잔한 바람이 불며 거리는 낮처럼 환하다.

새벽 2시 칭하이(靑海) 호숫가, 찬란한 밤을 감상하며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오전 4시 광둥(廣東) 리딩양(伶仃洋), 강주아오(港珠澳)대교가 링딩양 만 상공에 펼쳐지며 밀려드는 조수 소리에 둘러싸여 있다.

아침 6시에 태양이 떠오르며 중국의 활기찬 땅을 비춘다.

중국의 매 순간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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