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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20일 

코트라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통해 한국 콘텐츠 수출 도모, 한국 연예인 중국 진출 물꼬 트이나

17:42, March 26,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오브차이나’ 프로그램 소개(사진 출처: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오브차이나’ 프로그램 소개(사진 출처: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차이나 패션위크에 도전하는 코트라

코트라 한기 중국 진출+한류 콘텐츠 통한 사업 모색

오는 3월 29일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개최하는 페이스오브차이나가 베이징 751 예술구 D-PARK에서 개최된다. KOTRA는 행사 후원에 나선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유일한 아시아 통합 모델 시상식으로 매년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필리핀, 몽골, 베트남, 마카오 등 아시아 25개 국가 및 지역에서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현지 대회에서 선발된 모델들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역대 수상자들은 자국에서 모델 및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 수상자로는 배우 이종석, 안재현, 이태현 등이 있다.

지난 3월 8일 일본에서 개최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오브재팬’ 공식 홍보 포스터

KOTRA는 한류 콘텐츠 및 방송 융합 플랫폼 사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한국 기업 수출 가능성 확대를 위해 아시아모델페스티벌과 연계한 해외 진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이나 패션위크 기간에 개최되 더욱 의미가 있다.

KOTRA는 행사 총괄을 맡았다. 한국 의류•패션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한국 기업 30개사, 중국 대형 유통망 60개사를 유치했으며 중국 바이어 유치, 현지 홍보, 1:1 비즈니스 수출상당회, 제품 시현 쇼케이스, 제품 PPL 런웨이 등도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 기획을 맡은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한국 기업이 중국으로 진출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라고 전했고 이어 “참가 모델들이 한국 중소기업 의류를 입고 런웨이를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한국 기업이 모델들의 아이피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이점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 문화 규제 완화와 한국 콘텐츠 수출 등을 이번 행사의 이점으로 꼽았다.

중국 찾는 한국 스타들 행사는 되지만 아직 TV 출연은…

배우 최규리 중국 영화사와 계약 임박, 중국 드라마 출연 가능성은?

최근 한국 배우 및 가수들의 중국 방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 7일 전지현은 모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난징(南京)을 방문했다. 중국 시나연예는 전지현이 난징 모 백화점에 방문했고 행사장은 전지현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가득 찼다고 보도했다.

2018년 10월에는 가수 아이유가 베이징을 방문했다. 당시 KBS는 아이유가 베이징 모 대형 백화점에서 열린 한국 업체 홍보 행사장을 찾았고 아이유의 등장에 많은 중국 팬들이 환호했으며 한국-중국 연예계 관계가 풀리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류스타 박해진 역시 1년여 만에 중국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배우 박해진은 지난 23일 난징에서 개최된 '2019 중국 난징 한국 여행 B2B&C 콘텐츠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아직 한국 연예인의 중국 내 방송 및 광고 출연이 막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브랜드 행사나 팬미팅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영화사 및 방송사 관계자들은 “아직 한국인 PD와 배우들의 중국 활동은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함께 작업을 해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영화나 드라마의 경우 주연, 조연은 한국인 배우가 맡을 수 없다. 우정출연 정도만 가능하다”, “이종석이 촬영한 드라마 ‘비취연인(翡翠戀人)’ 역시 촬영을 마쳤지만 방송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현상황에 대해 입을 모았다.

영화 ‘창궐’로 이름을 알린 신인 여배우 최규리가 중국 얼둥(耳東) 픽처스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얼둥 픽처스와 한국인 배우의 계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난징예술대학 및 얼둥 픽처스 관계자들이 연기전문학원 설립을 위해 난징에 모였다. 한국인 대표로는 윤성문 BEE&Y 엔터테인먼트 대표(윗줄 오른쪽 1번째)와 배우 최규리(아랫줄 오른쪽 1번째)가 참석했다. (사진 출처: BEE&Y 엔터테인먼트)

얼둥 픽처스는 영화 및 드라마 제작, 콘텐츠 개발, 연기자 발굴, 자체 영화관(VR) 운영 등을 하는 대형 제작사로 2019년 영화 36편, 드라마 100여 편을 제작 및 방영할 계획이다.

얼둥 픽처스는 배우 최규리의 중국 내 활동에 대한 지원 및 관리를 책임진다. 배우 최규리와 얼둥 픽처스의 계약식은 얼둥 픽처스와 한국 BEE&Y 엔터테인먼트 법무팀의 계약서 검토가 마무리되는 다음 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규리는 얼둥 픽처스와 함께 드라마 ‘쌈, 마이웨이’ 중국판에 출연할 예정이며 한국인 배우가 중국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민망 은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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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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