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4일] 천허성(陳和生·70) 씨는 난징(南京) 토박이다. 그는 어릴 적 난징의 시장 생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목수일을 즐기던 천허성 씨는 은퇴 후 과거 사용하던 농기구나 생활용품 미니어처 작품을 만들며 옛 추억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기술을 따로 가르쳐주는 스승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안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천허성 씨는 10년 동안 꾸준하게 작업에 매진한 결과 총 170여 개의 미니어처 작품을 완성했고 ‘난징시 공예미술대사’라는 칭호를 받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