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31일] 중국 간쑤(甘肅)성 바이인(白銀)시 징타이(景泰)현에 위치한 영태고성(永泰古城)은 명(明)나라 신종(神宗) 때 세워지기 시작해 당시 중국의 군사요충지로 기능했다. 고성 형태가 거북이와 비슷해 ‘영태귀(龜: 거북이)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성 성벽은 둘레가 1.7킬로미터(km)에 달하며 높이는 12미터(m)다. 지난 2006년 영태고성은 중국 중점 문물보호대상으로 지정됐다. (번역: 김리희)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