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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7월05일 

중국 인공지능 굴기, 미국과 빅2 체제 돌입…협력 나서는 기업들

15:09, July 05, 2019
[사진 출처: CCTV.COM]
[사진 출처: CCTV.COM]

코트라, 중국 2-3선 도시 진출 위한 포럼 개최, 중국 AI 움직임 활발

지난 4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코트라가 중국 중견•주소기업의 중국 2-3선도시 스마트시티 진출 지원을 위한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코트라는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투자설명회, 1:1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중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한중 기업 간의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정보보안 등 중소기업 13곳과 산시성 빅데이터협회, 중국 스마트시티 관련 기관, 투자사, 바이어 등 90여 개사가 참가했다.

중국 AI 선두도시는 베이징(1위, 9.2점), 상하이(2위, 8.1점), 항저우(3위, 7.4점), 선전(공동 4위, 7.2점), 허페이(공동 4위, 7.2점) 순이다. 해당 순위는 과학기술, 과학기술 관련 산업, 자본 등을 기반으로 선정됐다.

코트라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이 중국 1선 도시나 AI 선두도시가 아닌 중국 2-3선 도시 스마트시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중국이 빠르게 AI 관련 기술 및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중국은 2030년까지 AI 분야에서 세계 정상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AI 관련 인재 육성 및 영입, AI 관련 기업 간의 협력 및 합병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 AI 관련 대표 기업은 당연 바이두다. 바이두는 자율주행, 통•번역 등 다양한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중국이 2025년이면 관련 분야에서 미국을 제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중국의 AI는 14억 인구가 만들어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한다. AI의 초석인 기계학습은 데이터에 기반한다. 데이터가 많으면 정확도가 그만큼 더 올라가기 때문이다. 방대한 데이터에서 일정한 신호와 패턴을 습득하고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측 가능하게 한다.

AI 공룡 바이두,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AI 분야 협력 선언

지난 3일 중국 신화망, 중국신문망 등은 바이두 AI 개발자대회인 ‘바이두 크리에이트 2019(Baidu Create 2019)’에서 양사가 AI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고 중국 AI의 지속적이고 빠른 발전과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의 협력 내용은 바이두의 딥러닝 프레임 페이장(飛奬, PaddlePaddle)과 화웨이의 차세대 반도체 치린(麒麟)칩 기술을 결합에 있다. 양사는 AI 시대에 맞는 빠르고 성능이 뛰어난 제품 생산, 제품 최적화 및 소비자 체험 제공, 연산력 향상을 통한 칩의 빠른 진화 추진 등 측면이 포함됐다.

바이두 수석 엔지니어 왕하이펑(王海峰) 씨는 대회 현장에서 “바이두와 화웨이는 2017년부터 협력해 왔다”라고 전하며 “이번에는 페이장과 치린칩의 더 깊은 결합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개척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상하이, 상하이인공지능연맹 창립, 인공지능 도시 건설 돌입

지난 2일 상하이에서는 상하이인공지능연맹 제1차 이사회가 개최됐다. 당일 이사회에서는 상하이인공지능연맹 창립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상하이시 경제•정보화부위원회에 따르면 상하이인공지능연맹은 상하이시를 인공지능 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위원회,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55개 단체가 이사회 소속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100여 개의 인공지능 관련 기업이 해당 연맹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도 전했다.

상하이인공지능연맹 이사회는 정부, 산업, 학교, 연구, 자본 등의 연결 플랫폼을 건설하기 위해 상하이 푸단대학(復旦大學), 교통대학(交通大學), 둥화대학(東華大學), 둥제대학(同濟大學) 등과 상하이 인공지능 기업인 커다쉰페이(科大訊飛), 상탕커지(商湯科技), 텅쒀커지(騰梭科技) 등도 당일 초청했다.

상하이인공지능연맹은 ‘데이터권한, 이노베이션, 협력’을 이념으로 앱 개발, 인재 영입, 싱크탱크 구축, 데이터 공유, 브랜드 구축 등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인민망 은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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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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