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바라본 중국] 하이난 역사를 한눈에…‘하이커우’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2일] 중국 하이난(海南)이 관광 명소가 된 이유는 낭만적인 야자수, 무성한 열대우림, 푸른 바다, 독특한 민속문화, 유구한 중화 역사, 친절한 현지 주민들이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코알라와 판다의 만남(When Koala Meets Panda)’ 중국-호주 쇼트클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호주 청년 맥스 실크(Max Silk)가 1주일간의 하이난 여행에 나섰다. 맥스 실크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고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국을 찾아 떠났다.

외국인들은 왜 역사 탐방을 좋아할까? 과연 역사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호주 청년 맥스 실크는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시를 첫 번째 목적지로 정했다. 남양(南洋)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치러우(騎樓) 옛거리에서는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고 억만년 된 레이충(雷瓊)화산은 세상의 변화를 보여준다. 관란후(觀瀾湖)무비타운울 찾은 맥스 실크는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영화 속 쿵후 고수로 변신하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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