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18일] 중국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즈리(織里)진 양식용 연못의 게가 마지막 허물을 벗기 시작했다. 게는 중국 국경절(10월 1일)을 맞아 시장에 납품될 예정으로 현지 양식업자들은 가을철 게 수확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즈리진은 최근 현지 양식업자들이 수초 대량 재배, 유기농 사료 사용, 자연생태계와 비슷한 양식 연못 조성 등을 통해 게의 품질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과학적 양식, 생태 양식을 실현하도록 노력해 왔다. 즈리진의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현지 게 양식 면적은 1만 3500묘(畝: 면적 단위•1묘는 약 666.67㎡)로 늘어났고 연간 매출은 1억 위안(약 168억원) 정도로 상승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