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3일] 미림구락부는 평양 동쪽 외곽 미림지역에서 이름을 따왔다. 총면적은 13만㎡에 달한다. 미림구락부는 2016년 7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2만여 명에 달하는 비행 애호가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평양을 내려다보며 풍경 감상 및 비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미림구락부는 현재 평양 명소 및 공항 상공을 넘는 노선 등 6개의 관광 항공노선을 구축하고 있다. 항공기 탑승료는 거리에 따라 20달러에서 200달러이며 현지 주민들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