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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국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폐막…리커창 총리, 폐막식 참석

10:33, October 10, 2019
[사진 출처: 신화망]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2019년 중국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폐막식이 지난 9일 저녁 베이징 옌칭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폐막식에 참석해 폐막사를 했다.

리 총리는 폐막사를 통해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이번 세계원예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를 성원하고 참여한 여러 국가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리 총리는 ‘녹색 생활, 아름다운 정원(Live Green, Live Better)’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계원예박람회는 하이라이트가 속출했고,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 “개막식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아름다운 지구의 삶의 터전을 함께 건설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고 주창했다. 이는 문명이 서로를 본받는 녹색 행사로 여러 나라 문명의 교류와 민심 소통, 친환경 협력을 촉진했다. 이는 혁신이 운집된 과학기술 행사로 친환경 과학기술 응용의 아름다운 전망을 보여주었다. 이는 자연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환경보호와 발전의 상호 촉진,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의 아름다움을 체득하게 했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년간 중국 인민은 갖은 어려움을 뚫고 개척, 분발, 전진하여 세계가 주목할 만한 경제∙사회 발전 성과를 이룩했고, 생태문명 건설의 역사적인 진전을 실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의 개도국이므로 계속해서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견지하고, 발전을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와 관건으로 삼으며, 다분야를 총괄적으로 계획하고 아우르는 것을 견지해나가 개혁개방 과정에서 경제의 질적 발전과 생태 환경의 수준 높은 보호가 시너지를 내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가 2019년 중국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의 폐막을 선포하자 박람회장은 우레 같은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국제박람회기구(BIE) 기(旗)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협회기,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박람회기가 차례로 내려졌다. 뒤이어 BIE 기와 AIPH 협회기의 전달식이 거행됐다.

폐막식에서 곤잘레즈 로세르탈레스(Vicente Gonzalez Loscertales) BIE 사무총장과 버나드 오스트롬(Bernard Oosterom) AIPH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세계 110개국과 국제기구가 참가한 가운데 100여 회의 ‘국가의 날’과 ‘명예의 날(Honor Day)’, 3000여 회의 민족민간문화 행사가 열린 이번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약 천만 명의 방문객이 관람을 했으며, 전시 규모나 참가업체 수 면에서 A1급 세계원예박람회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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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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