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양 한 마리가 시짱(西藏) 산난(山南)시 뤄자(洛扎)현 써(色)향의 해발 4000m 산 비탈길에서 유유자적 풀을 뜯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시짱(西藏) 산난(山南)시 뤄자(洛扎)현 써(色)향의 해발 4000m 산 비탈길에는 푸른양(학명: Pseudois nayaur) 떼가 유유자적 모여 싱싱한 풀을 뜯고 있다. 사람들과 차들이 오가든 말든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밀든 말든 전혀 개의치 않는다. 푸른양은 중국 국가 2급보호 동물이다. 최근 시짱 생태보호에 힘쓰며 푸른양의 수량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번역: 하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