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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15일 

신장 男 비디오 영상, “폼페이오, 내 여동생 이용해 소문 퍼뜨리지 마라”

17:39, October 15, 2019
(영상 화면 캡처)
(영상 화면 캡처)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5일] 지난 13일 ‘환구시보’ 기자는 소셜 미디어 ‘콰이서우(快手)’에서 짧은 영상을 보았다. 아부더우 헤이리 다우티(阿不都黑裏•達吾提)라는 이름의 위구르(維吾爾)족 남성은 자신이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2일 바티칸에서 신장(新疆) 관련 발언을 할 때 언급한 ‘강제로 교육 기관에 보내진 여자’의 오빠라고 말했다. 영상에서 그는 폼페이오의 말은 전부 거짓이며 그의 여동생은 직업기술교육센터에 보내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2일 폼페이오 국무 장관은 ‘인간 존엄의 길’ 회의에 참석해 ‘신장 위구르족 관련 회의’에서 짜오무러•다우티(早木熱•達吾提)라는 위구르족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30여 세인 짜오무러•다우티는 작년 4월 신장 현지 공안국에 불려 갔는데 공안은 그녀에게 족쇄를 채우고 심문한 후 구금 시설로 보냈다고 했다. 그 곳에서 그녀는 선전 전단을 외워야 했으며 자신의 음식을 병이 난 감방 동료에게 주었다가 몰매를 맞았다고 했다. 구금 시설은 그녀에게 또 어떤 약을 주사했다고 한다. 미국 ‘시카고 트리뷴’은 9월 28일 짜오무러•다우티가 불임이 되었다고 보도했고 이에 폼페이오 대사의 발언은 ‘짜오무러•다우티’가 강제 임신 중절 약물을 투입 받았음을 암시했다.

“저는 인터넷에서 폼페이오 미국 국무원이 제 동생 짜오무러•다우티가 강제로 묶여 교육 기관에 보내졌다고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모두 거짓말입니다.” 아부더우헤이리•다우티는 그의 여동생 짜우무러•다우티는 직업기술교육센터에 간 적이 없으며 강제로 묶인 적도 없다고 했다. “동생은 자궁 근종때문에 스스로 병원에 가 수술을 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의 국무 장관으로서 사실을 말해야 하는데 제 동생 짜우무러•다우티를 이용해 거짓 소문을 퍼뜨려 우리의 평화로운 생활을 깼습니다. 이에 저는 직접 영상을 찍어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미국 문제 전문가 뤼샹(呂祥)은 13일 ‘환구시보’ 기자와 인터뷰에서 “미국 정치인은 소위 ‘피해자’라는 사람을 종종 내세우는데 사실 아무 말이나 지껄일 뿐이다. 이건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자주 써먹는 수법으로 CIA는 수십 년간 그렇게 해왔다.” 뤼샹은 폼페이오가 국무장관이 되고 공식 석상에서 헛소문을 퍼뜨리는 것은 그가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는 ‘벽돌 집으면 던져버리는 사람’인데 자신이 CIA에서 하는 일은 기만이라고 했으니 국무 장관이 되어도 이런 태도는 그대로 남아 있는 거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2018년부터 미국은 ‘직업기술교육센터’를 이슈로 중국 신장에 대해 여러 차례 헛소문을 퍼뜨렸다. 최근에는 미국 상무부가 신장 인권 문제를 핑계 삼아 28개 중국 기업을 미국의 수출 규제 리스트에 올리고 중국 기업과 사람들의 비자를 제한했다.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신장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이며 어느 나라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 신장에는 미국이 말하는 인권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이 신장 문제를 핑계 삼아 어떤 명분을 내세워 중국의 기업과 사람들을 제재하는 것은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을 위반하며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이기에 중국은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환구시보(環球時報)-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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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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