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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시진핑 주석,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폐막식서 연설

16:39, November 14, 2019
[사진 출처: 신화망]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4일] 현지시간(브라질) 11월 13일,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폐막식이 브라질리아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본 폐막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도 폐막식에 함께했다.

다음은 시진핑 주석의 연설 내용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여러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 기회가 많아진 동시에 도전 과제도 적지 않으며,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생산력 진보와 경제 사회발전에 새로운 지경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보호주의, 패권주의와 같은 역행적 흐름은 국제 무역과 투자에 타격을 입히고 세계 경제 하행 압력 또한 가속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기업이 자신감이 있으면 시장은 활력이 넘치는 법이다. 재계 인사들이 기회를 붙잡고 도전에 맞서며, 각자의 우위를 지속적으로 발휘해 브릭스 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브릭스 국가 투자를 활성화하여 성장 촉진과 취업 창출에 실질적 공헌을 하길 희망한다.

브릭스 신공업혁명 파트너 관계는 향후 브릭스 경제협력의 중요한 부분으로 시도를 주저하지 않고 기업 협력을 신산업혁명 파트너 관계와 결합해 혁신, 디지털경제, 녹색경제 등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5국 경제의 질적 성장을 도울 것이다.

현재 경제 글로벌화가 역풍을 맞았다. 각국 경제 무역 투자 교역을 가로막는 난제와 허점을 찾아내고, 시행 가능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정부가 업계와 시장의 수요를 이해하고 정책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기회다. 향후 중국이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중국 경제의 장기 호전 추세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한층 시장을 개방하고, 수입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을 위한 더 나은 성장 조건을 마련할 것이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고퀄리티 성장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어 기업가들이 기회를 통해 적극 동참함으로 다양한 협력의 성과를 획득하길 희망한다.

브릭스 재계 대표 약 600명이 폐막식에 참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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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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