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BTS 서울여행 홍보영상 공개

최근 2년 동안 한국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주요 뮤직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서 문화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서울시의 매력을 알린 바 있다.

올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서울 관광 홍보영상은 총 8편으로 멤버 개별편 7편과 종합편 1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13일에 유쿠, 아이치이, 텐센트 tv 등을 통해 오픈하였다.

★　 7인 7색 서울의 매력을 체험한다

서울 관광 홍보영상은 총 7개의 테마로, 외국인 관광객을 인도하며,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멤버 개별편 7편은 ▷자연경관(Scenic Nature) ▷전통과 현대의 공존(Old But New) ▷재충전(Recharge) ▷일상 탈출(Getaway) ▷현지 이색체험(Local Life) ▷즐거운 순간(Exciting Moments) ▷도시 속 휴가(City Break)이다.

‘자연경관‘ 편에서 Jung Kook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남산타워와 덕수궁, 한강 등 서울 인기 관광지를 소개했다. 리더 RM은 ‘전통과 현대의 공존’ 편에서 전통한복과 판소리 등 서울의 전통문화예술을 선보였다. ‘재충전’ 편에서 SUGA는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서울로 7017과 식물원, 찜질방, 호캉스 등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방법을 알렸다.

V는 ‘일상 탈출’ 편에서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K-Pop 녹음실, 한강 수상레포츠, VR 테마공원, 노래방 등을 소개하였다. Jimin은 ‘현지 이색 체험’ 편에서 특색있는 서울 경험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남대문 쇼핑과 이색 서점, 한의원, 만화방 및 교복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즐거운 순간’ 편에서 J-HOPE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짜릿함을 찾아 ‘롤러코스터’와 물총 축제를 즐기고 야구 경기를 관람하였다. Jin은 ‘도시 속 휴가’ 편에서 도심 속 맛집 골목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포장마차 먹방부터 전통 한식 레스토랑까지 음식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활동들을 소개했다.

★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Live Seoul Like I Do)

서울관광재단 정보에 따르면, 17년, 18년 각각 선보인 홍보 동영상은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서울의 관광자원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 홍보 영상은 독창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Live Seoul Like I Do)’라는 주제의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영상 홍보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인공으로 변신하여 서울에서의 개인적인 여행 체험을 담아내어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에 대한 매력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는 “현재 관광객들은 점점 특색있는 체험을 추구한다”면서 올해 서울 관광 홍보 캠페인의 다른 점은, 방탄소년단이 서울에 살고 있거나 서울을 경험한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고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차별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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