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니 in 베이징] 라오베이징 아침 먹거리 첫 체험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6일] 라오베이징의 아침 먹거리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더우즈(豆汁兒: 콩국물)이다. 설명할 수 없는 이 독특한 맛은 무수한 사람들의 도전장을 받기도 했는데, 베이징 토박이들 중에도 아직 이 독특한 맛을 이해하지 못한 이들도 있다. 하지만 중국 먹거리에 큰 관심이 있는 정미 언니는 이 라오베이징 더우즈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더우즈 외에도 아침 먹거리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더우몐완쯔탕(豆面丸子汤), 탕유빙(糖油餅), 자오취안(焦圈) 등 종류가 아주 다양해 한 달 연속 다른 메뉴로 즐길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의 삶은 풍성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았을 뿐 아니라 아침을 먹는 것조차 힘들다. 오늘 정미 언니와 함께 특별한 아침 식사 시간을 가지며 라오베이징의 전통 먹거리를 함께 체험하고 한국의 아침 먹거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어보자. (번역: 조미경)  

제작: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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