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옌칭구, 제34회 빙설축제 런칭식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1일] 제34회 빙설축제 런칭식이 지난 10일 옌칭(延慶)구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빙설 카니발과 빙등(冰燈: 얼음 등) 예술제, 빙설시합 등을 포함한 6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더 알차게 준비했다.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문화관광부는 런칭식에서 ‘징진지(京津冀: 베이징, 톈진, 허베이) 동계 문화관광 발전구역 촉진 공동 협의 제안서’를 공동 체결했다. 이어 징진지는 앞으로 동계 문화 관광 협력을 적극 추진 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인민망]

옌칭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곳으로 우수한 빙설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이에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회 삼아 포괄적으로 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관광+문화+스포츠+농업’의 특색을 형성함으로써 점점 국제화 레저 관광 목적지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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