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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1월01일 

시진핑 국가주석 2020년 신년사

20:34, December 31, 2019
새해를 맞아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앙라디오TV본부와 인터넷을 통해 2020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새해를 맞아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앙라디오TV본부와 인터넷을 통해 2020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31일] 새해를 맞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중앙라디오TV본부와 인터넷을 통해 2020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0년이 곧 밝아온다. 수도 베이징에서 새해 인사를 모두에게 전한다!

2019년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고, 확신을 가지고 전진했다. 고퀼리티 발전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어 중국 국내총생산액이 100조 위안에 육박하고, 1인당 1만 달러 수준에 돌입했다. 3대 전략이 핵심단계로 진입하고,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발전, 창장(長江)경제벨트 발전, 웨강아오(粤港澳: 광둥성-홍콩-마카오) 대만구 건설, 창장삼각주 단일화 발전이 순조롭게 진척되는 가운데 황허(黄河)강 유역 생태보호와 고퀄리티 발전이 국가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의 약 340개 빈곤 지역과 1000여 만 명이 빈곤에서 탈출했다. 창어(嫦娥)4호도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했고, 창정(長征)5호 야오(遙)3 운반로켓도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쉐룽(雪龍)2호의 첫 남극 탐사, 베이더우(北斗) 위성항법 기술 도약, 5G 상용화, 베이징 다싱(大興) 신공항 건설 등 이러한 성과가 바로 새 시대 개척자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며, 중국만의 면모와 중국의 힘을 보여준다.

지난 1년간 개혁개방이 발전 활력을 끊임없이 생성했다. 당과 국가 기구개혁이 원만하게 마무리되었다. 자유무역실험구와 상하이 자유무역실험구 신설구역을 증설했다. 커촹반(科創板)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감세와 비용절감액이 2조 위안을 넘어섰다. 개인소득세 징수 기준이 제고되었고 일반 서민들의 다수 약품 가격은 인하되었으며, 인터넷은 비용은 낮아지고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쓰레기 분리수거 등으로 새로운 저탄소 생활을 선도했다. ‘기층 부담 절감의 해’로 인해 기층 간부들의 부담이 많이 해소되었고, 중국 전역을 바라보며 곳곳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1년간 국방과 군대 개혁이 착실하게 추진되어 인민군대는 새 시대 강군 면모를 발휘했다. 국경절 열병식과 해군, 공군 성립 70주년 경축 행사를 비롯해 제7회 세계군인체육대회도 개최했다. 최초 자국산 항공모함이 공식 취역했고, 인민군 장병들은 영원한 조국 수호의 굳건한 만리장성 역할을 하며, 이들의 국가 수호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2019년, 가장 잊을 수 없는 일은 성대한 신중국 수립 70주년 경축 행사로, 공화국 70년간의 눈부신 성과와 굳건한 애국심의 힘을 절감했다. 위엄을 갖춘 열병식과 군중들의 흥분으로 톈안먼(天安門) 광장은 환희의 도가니가 되었다. 중국 전역이 붉은 색을 입고 사람들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한 미소로 <나와 나의 조국>을 곳곳에서 합창했다. 애국심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하며, 애국 정신은 민족의 근간을 세운다. 이 모든 것이 신중국을 칭송하고 새 시대로 나아가는 전진 물결을 이루어 무궁한 힘을 더한다.

1년간 전국 여러 곳을 방문했다. 슝안(雄安)신구는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고 톈진은 비약적 성장을 거듭하며, 베이징 부시가지 퉁저우(通州)도 생기가 넘쳐났으며, 네이멍구(内蒙古) 대초원은 여전히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허시(河西)회랑은 오랜 역사를 넘어서 새로운 면모로 탄생하고 있다. 또한 황허강의 하늘은 여전히 높고 웅장한 기백을 자랑하며, 황푸(黄浦)강은 넉넉하고 여유로움을 선사해 조국 각지의 다양한 모습을 보았다. 중국 혁명 여정을 따라 초심을 굳건히 했다. 장시(江西) 홍군 장정 출발지부터 허난(河南) 혁명 박물관까지, 간쑤(甘肅) 서로군 기념비에서 베이징 샹산(香山) 혁명 기념지까지를 둘러보며, 초심과 사명이 결국 우리를 새 시대로 이끄는 끊이지 않는 동력이 됨을 깨달았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꼭 시간을 내어 여러 지역을 방문하며 그곳에서 마음속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에 새겼다. 윈난(雲南) 독룡(獨龍)족, 푸젠(福建) 서우닝(壽寧)현 샤당(下黨)향 마을주민들, ‘왕제반(王杰班)’ 전사들, 베이징체육대학 대학원생 1등반 학생들, 마카오 어린이와 노인 봉사자들이 나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들에게 답장을 보내면서 이들의 업적을 칭찬하고 더불어 축복했다.

1년간 많은 이들과 사건들이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늘 초심을 지켰던 장푸칭(張富淸), 청춘과 생명을 빈곤구제 사업에 바쳤던 황원슈(黃文秀), 화재 현장의 31명 쓰촨(四川) 용사들, 자기 몸으로 전우를 지킨 두푸궈(杜富國), 세계선수권 11연패를 거둔 중국 여자배구팀 등 수고와 희생을 아끼지 않은 무명의 영웅들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인생 스토리를 남겼다.

2019년, 중국은 계속해서 두 팔 벌려 세계를 안았다. 중국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아시아문명대화대회,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하며 전 세계에 문명, 개방, 포용적 중국을 보여주었다. 다수 국가 정상 및 수뇌 회담을 통해 중국의 생각을 나누고, 우정을 증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계 일부 국가들이 중국과 수교를 맺었고, 중국과 수교를 맺은 국가가 180개국에 달한다. 우리의 친구들이 전 세계 곳곳에 있다!

2020년은 기념비적 의미가 있는 해다. 샤오캉(小康: 중산층) 사회 전면 건설, 100년 분투목표 실현에 나설 것이고, 또 빈곤구제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돌격 나팔소리가 벌써 울려 퍼졌다. 한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며 역경 속에서 더욱 전진해 취약한 분야를 보완하고 기초를 더욱 다지며, 빈곤구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현행 기준 농촌 빈곤 인구 및 빈곤현의 전원 빈곤 탈출을 실현하고자 한다.

며칠 전, 마카오 반환 20주년 경축식에 참석해 마카오의 번영과 안정에 위안을 얻었다. 마카오의 성공적 실천은 ‘일국양제’의 시행 가능성, 적합성, 인심까지 모두 증명했다. 최근 몇 개월간 이어진 홍콩 사태에 다들 마음이 좋지 않다. 조화롭고 안정적인 환경이 보장되지 않는데 어떻게 안락한 보금자리가 있을 수 있겠는가! 진심으로 홍콩과 홍콩 동포들이 잘 되길 바란다. 홍콩의 번영과 안정은 홍콩 동포들의 바람이고 조국 인민들의 소망이다.

강물은 쉬지 않고 흐르고, 바람도 거세어졌다 잠잠했다 한다. 우리는 비바람도 두렵지 않고 위기도 무섭지 않다. 중국은 흔들림없이 평화 발전의 길을 걸어가고 세계의 평화 수호는 물론 공동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세계 각 국민들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적극 추진하며 인류 운명공동체를 수립해 인류의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길 원한다.

이 순간에도 많은 이들이 일터를 지키며 안전을 위해 수고하고 있다.

수고가 많습니다!

풍성했던 지난 한 해를 보내며 2020년 새해를 함께 맞이하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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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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